상처가 생겨도 입안을 완전히 방치하지 않습니다

항암치료나 머리·목 방사선치료 중에는 입안 점막이 붉고 화끈거리거나 궤양처럼 헐 수 있습니다. 통증 때문에 양치를 모두 중단하면 치아와 잇몸에 세균막과 음식물이 더 남아 감염과 충치 위험을 키울 수 있습니다. 다만 평소 하던 힘과 도구를 그대로 고집하지 말고, 치료팀이 현재 혈액검사와 점막 상태에 맞춰 정한 방법을 우선합니다. 언제 시작됐는지, 어느 부위가 아픈지, 먹고 마시거나 약을 삼키는 데 얼마나 방해되는지를 기록해 치과와 암 치료팀에 함께 알립니다.

부드러운 칫솔과 자극이 적은 방법으로 범위를 나눕니다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해 치아와 잇몸 경계를 짧은 구간으로 나누어 천천히 닦고, 통증 때문에 놓친 부위를 확인합니다. 칫솔모가 거칠게 느껴지면 치료팀에 더 부드러운 도구나 사용법을 문의하며, 스펀지 막대만으로 치아 표면 세균막이 충분히 제거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강한 향의 치약이나 알코올이 든 가글이 따갑다면 임의로 여러 제품을 바꿔 쓰기보다 순한 치약과 처방된 헹굼액을 확인합니다. 칫솔은 사용 뒤 잘 헹구고 말리며 다른 사람과 함께 쓰지 않습니다.

출혈·건조·의치 문제는 같은 관리로 묶지 않습니다

치료 중 혈소판이나 백혈구 수치가 달라지면 잇몸 출혈과 감염에 대한 주의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피가 난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양치와 치실을 스스로 중단하거나, 반대로 평소처럼 세게 닦지 말고 담당 의료진에게 현재 수치와 허용 범위를 확인합니다. 입이 마르면 물을 조금씩 마실 수 있는지와 인공타액·불소 사용 계획을 묻고, 당이 든 사탕이나 음료를 계속 머금는 방식은 피합니다. 의치가 상처를 누르면 참고 착용하지 말고 빼는 시간과 세척·보관법, 다시 맞춰야 하는지를 치과와 상의합니다.

열·수분 부족·지속 출혈은 다음 예약까지 기다리지 않습니다

통증이 빠르게 심해지거나 하얀 막·붓기·고름·심한 악취가 새로 생기면 점막염만으로 단정하지 않고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물과 약을 삼키기 어렵거나 소변량이 줄 정도로 마시지 못하는 경우, 멈추지 않는 출혈, 발열이나 오한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정기 치과 예약을 기다리지 말고 암 치료팀이 안내한 연락처로 즉시 상담합니다. 남은 항생제·항진균제·진통제를 임의로 복용하지 않으며, 응급 증상과 사용할 수 있는 약은 치료 계획과 혈액검사 결과를 아는 의료진이 판단하도록 합니다.

참고 자료

일반적인 구강 건강정보이며 개인별 진단이나 치료 계획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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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방법과 일정은 개인의 구강 및 전신 건강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진료를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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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치과